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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영어] AP 뉴스 라이브 (6) | 트럼프 새 이민법 논란


엘리스 섬은 1892년부터 1954년까지 수많은 이민자가 뉴욕으로 들어오기 위해 입국 심사를 받았던 곳입니다. 조지아 주 클라크스턴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남부의 엘리스 섬"이라 불리는데요. 50곳이 넘는 국적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클라크스턴은 합법 이민자의 수를 10년 내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새 이민법으로, 하루 하루를 우려 속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Just outside Atlanta is Clarkston, population around 12,000.

아틀랜타 바로 외곽에 약 12,000명의 인구가 사는 클라크스턴이 있습니다.




Over 50 nationalities and 60 languages are represented here in a place the locals call "the Ellis Island of the South."

현지인들이 "남부의 엘리스 섬"이라고 부르는 이 지역에서는 50개 이상의 국적과 60개의 언어가 나타납니다.




Ibsa Jundi fled his birthplace of Ethiopia in January.

입사 준디는 1월에 그의 고향 에티오피아를 떠나 왔습니다.




He ended up here, in Clarkston.

그는 결국 여기 클라크스턴에 이르렀습니다.




Today, he works for a coffee truck business called Refuge and is concerned about the new immigration proposal touted by President Trump.

그는 현재 레퓨지라 불리는 커피 트럭 업종에서 일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고 있는 새로운 이민 법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 recently deported 10 Somali nationals from Clarkston.

이민 세관 당국(ICE)은 최근 10명의 소말리아 국적자들을 클라크스턴에서 강제 추방시켰습니다.




Many here worry that if the proposed legislation is eventually passed, the crackdowns will become more frequent.

이곳의 많은 이들은 만약 상정된 법안이 결과적으로 통과된다면 엄중한 단속이 더욱 빈번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Robert Ray, Associated Press, Clarkston, Georgia.

이상 조지아 주 클라크스턴에서, AP 뉴스 로버트 레이였습니다.